보이그룹 원팀(1TEAM)이 데뷔 4개월 만에 컴백 활동에 나선다.
원팀(루빈, BC, 진우, 제현, 정훈)은 17일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저스트(JUST)' 및 첫 번째 미니 팬콘의 일정을 알렸다.
'저스트'는 오는 7월 11일 발매되며, 컴백 하루 전인 10일 원팀의 첫 팬콘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원팀은 '저스트'에 수록될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팬콘은 '저스트'의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원팀은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헬로(HELLO!)' 활동 당시 팬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를 준비했다.
한편 이번 티저에는 원팀의 로고가 박힌 아이스크림이 눈길을 끈다. 여름에 어울리는 콘셉트가 예고된 가운데, 원팀이 어떤 매력을 '저스트' 활동에서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월 '헬로'로 데뷔한 원팀은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남미의 해외 프로모터들에게 투어 문의가 쇄도할 만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저스트'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 또한 "한층 더 성장한 원팀이 보여줄 신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팀은 오는 7월 11일 '저스트' 발매 전까지 순차적으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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