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미 비포 유’가 16일 오후 영화 채널 ‘스크린’에서 방영 중이다.
해당 영화는 지난 2016년 개봉, 전신마비 환자 윌과 6개월 임시 간병인 루이자의 인생을 바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 비포 유’는 국내에서도 13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아마존 ‘이달의 책’, ‘뉴욕 타임스’에서 베스트셀러 등을 기록한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또한 개봉 당시 원작자가 시나리오를 맡아 원작의 숨결을 고스란히 살려 책을 읽은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받은 영국 배우 샘 클라플린과 에밀리아 클라크의 앙상블도 국내의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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