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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유노윤호, 16년 만에 첫 솔로 무대 데뷔…열정남의 카리스마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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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유노윤호, 16년 만에 첫 솔로 무대 데뷔…열정남의 카리스마 ‘기대감 UP’

입력
2019.06.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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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의 무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제공
유노윤호의 무대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제공

SBS ‘인기가요’에 유노윤호, 전소미를 비롯한 관심이 집중되는 아티스트들이 솔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인기가요’에서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16년만에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첫 솔로 앨범 ‘True Colors’의 타이틀곡 ‘Follow’를 ‘무대에서 선보여 레전드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유노윤호의 솔로곡 'Follow 팝 댄스 곡으로, 자신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대방을 사로잡겠다는 내용의 가사에 솔로 가수 유노윤호의 포부를 담고 있다. 유노윤호의 독보적인 텐션이 느껴지는 음악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파워풀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레전드 퍼포머’ 유노윤호만의 색체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솔로 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전소미의 솔로 데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소미가 타이틀곡 ‘BIRTHDAY’로 3년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BIRTHDAY’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 전소미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장 잘 표출한 곡이자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했으며, 전소미가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SBS ‘더팬’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비비가 첫 데뷔 앨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의 타이틀곡 ‘나비’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타이틀곡 ‘나비’는 고양이와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곡으로 고양이를 바라보며 사랑의 감정을 포착한 상상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16일 ‘인기가요’에는 러블리즈, 비비(BIBI), AB6IX, ATEEZ, NCT 127, OnlyOneOf, 우디(Woody), 우주소녀, 원어스(ONEUS), 위키미키, 유노윤호, 육중완밴드, 이하이, 전소미, 체리블렛(Cherry Bullet), 틴탑(TEEN TOP), 프로미스나인등이 출연한다.

SBS 인기가요’는 16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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