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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첫방부터 시청률 5%대…이정재 10년 만 복귀 의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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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첫방부터 시청률 5%대…이정재 10년 만 복귀 의미 있었다

입력
2019.06.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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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JTBC 화면 캡처
‘보좌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JTBC 화면 캡처

'보좌관'이 또 하나의 시청률 기록을 다시 쓸 수 있을까.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4.37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5.6%까지 올랐고, 이는 역대 JTBC 드라마 첫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이 빛나는 능력으로 더 큰 권력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장태준과 국회의원 강선영(신민아 분)은 묘한 대척점에 있는 사이이자 연인사이임이 밝혀졌고, 한도경(김동준 분)이 기지를 발휘해 송희섭(김갑수 분) 의원실 인턴에 합격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정재의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정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정재의 컴백작으로 주목 받은 '보좌관'이 시청률로 또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정재가 더 높은 시청률을 이끌며 또 하나의 기록을 쓸 것인지 기대된다.

한편 '보좌관'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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