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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레깅스 패션, ‘팔아야 귀국’ 출연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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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레깅스 패션, ‘팔아야 귀국’ 출연진 ‘깜짝’

입력
2019.06.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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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채널A ‘팔아야 귀국’ 제공
추성훈이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채널A ‘팔아야 귀국’ 제공

추성훈이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남다른 패션으로 베트남을 뒤집어 놓았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팔아야 귀국 in 베트남’(이하 ‘팔아야 귀국’)에서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추성훈의 레깅스 패션이 공개된다.

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소문난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 못지않은 레깅스 핏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성훈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가감 없이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출근길에 나섰다.

신봉선과 허영지는 추성훈의 레깅스 패션에 놀라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추성훈의 당당함에 신봉선은 “깜빡하고 바지 안 입고 나온 거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추성훈은 별것 아니라는 듯 “이 옷이 뭐가 어떠냐?”며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해 주변을 더 놀라게 했다.

또한, ‘팔아야 귀국’에서는 멤버들이 호찌민 한인마트에 방문해 장을 보는 모습도 공개된다. 이곳에서 팀의 총무를 맡은 추성훈은 이날 레깅스의 허리춤에서 돈을 꺼내 계산하는 모습과 레깅스 패션으로 멤버들에게 로킥을 선사하는 모습 등 예능꾼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이후 그는 “입어 보세요. 얼마나 편한지 직접 입으면 느낌을 알 것”이라며 ‘레깅스 전파’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호찌민에서 한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팔아야 귀국’은 이현우, 추성훈, 장동민, 신봉선, 허영지를 멤버로 출격시켜, 국내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넓게 나아가 해외 각지에 한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해외 현지인들과 어우러져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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