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2019년 4월 10일자 인터넷 한국일보 [호남제주]면 <김제시, 시장 딸 공연에 혈세 퍼주기> 제목의 기사에서 “김제시가 모악산 축제를 개최하면서 뮤지컬 공연을 편성하고 이 공연에 박준배 시장의 딸이 출연하거나 관련 공연의 안무 등을 지원했는데 이는 시장의 공연 지시에 의해 이루어진 의혹이 있어 특혜 논란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제시는 “모악산 축제에서 선보인 3편의 뮤지컬은 시장이 후보자 시절부터 공약한 사업으로 모악산에 산재해 있는 종교와 문화를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상생문화라는 주제로 연출한 것이고 수의계약 과정에서 불법이나 부정은 없었으며 시장의 딸이 김제시의 해당 부서를 찾은 것은 극단을 소개시켜주기 위한 것이지 사업을 따내는 데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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