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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in 백령도, ‘평화 콘서트’로 신청곡 받아 무대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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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in 백령도, ‘평화 콘서트’로 신청곡 받아 무대 꾸민다

입력
2019.06.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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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TOP 12가 백령도 ‘평화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미스트롯’ TOP 12가 백령도 ‘평화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TOP 12가 백령도 '평화콘서트'를 앞두고 신청곡을 받고 있다.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를 비롯한 12명의 '트롯걸'은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효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 4일 '미스트롯' TOP 12는 백령도를 방문해 다양한 사연과 신청곡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 공연의 이름은 '평화 콘서트'로 알려졌다.

백령도 '평화 콘서트'에 앞서 '미스트롯' TOP 12는 백령도 요양병원과 경계초소도 방문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미스트롯' 측은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사연이 담긴 신청곡을 받고 있다. 팬들은 많은 사연과 함께 콘서트에서 보고 싶은 무대를 신청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 중이다.

백령도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도 '미스트롯' TOP 12는 사연을 신청 받아 추첨을 통해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드는 특급 팬 서비스를 예고했다.

매 공연을 특별하게 채워갈 '미스트롯' TOP 12의 전국투어는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 6월 16일에는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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