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아이오아이 재결합? 나도 정확한 건 몰라”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에 대해 언급했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n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재결합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에서는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벌스데이(BIRTHDAY)’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이날 오전 전소미가 속했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는 세 번째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에서는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멤버들이 9인 체제로 재결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소미는 “확실히 들은 바 없다”며 “기사는 많이 나오지만 나도 정확한 건 모른다”고 조심스럽게 답해 아이오아이 재결합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전소미의 데뷔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태어나는 전소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댄스-힙합곡이다. ‘벌스데이’는 히트곡 메이커이자 더블랙레이블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작곡을 맡았고, 전소미 또한 직접 공동 작곡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수록곡 ‘어질어질’이 함께 수록됐다.

전소미의 데뷔 싱글 ‘벌스데이’는 이날 오후 6시 첫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