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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블렌디드 시스템 통해 음악교육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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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블렌디드 시스템 통해 음악교육 혁신

입력
2019.06.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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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서커스(대표 홍진욱)는 음악 교원임용 전문 교육기관이다.

범주범창, 민요, 응용반주, 시창청음, 단소, 발성 등 예비 음악교사의 교육 콘텐츠와 현직 음악교사를 위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온·오프라인 강의가 혼합된 ‘블렌디드(Blended) 강의시스템’을 개발, 개별레슨으로 점철된 음악실기 교육의 패러다임을 교체하고 있다.

홍 대표가 음악이론 다이애나 강사, 시창청음·응용반주 김난아 강사, 민요 송금희 강사, 범주범창 윤한솔 강사, 단소 김미경 강사 등과 함께 개발한 이 강의 시스템은 인터넷 강의를 통해 사전학습을 진행하고 녹음 피드백 및 오프라인 강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형태의 강의방식이다.

부족한 부분 위주로 수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는 물론 강의 편의성과 높은 학습효과의 장점을 고루 취하고 있다.

뮤직서커스 홍진욱 대표는 “온라인 수업 직후 녹음과제에 대해 개별 피드백이 제공되기 때문에 실기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온라인으로 상향평준화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예비 교사들이 큰 효과를 보고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뮤직서커스와 협업하고 있는 다이애나 강사는 “실력있는 음악교사를 배출하기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과 강의를 기획 중”이며, “추후 이론과 실제를 유기적으로 다루는 음악 매거진을 발간해 문화예술교육의 대중화에 이바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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