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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노윤호, “군대에서 보초 서면서 꼭 해야겠다는 걸 다 합쳐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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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유노윤호, “군대에서 보초 서면서 꼭 해야겠다는 걸 다 합쳐서 냈다”

입력
2019.06.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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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청취자들을 만났다. 유노윤호 SNS
유노윤호가 청취자들을 만났다. 유노윤호 SNS

가수 유노윤호가 솔로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스페셜 DJ로 김태균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1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내게 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더 멋져진 것 같다"고 언급하자 유노윤호는 "형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또한 유노윤호는 타이틀곡 '팔로우(Follow)'도 소개했다. 유노윤호는 "그간 빨간색이 느껴지는 음악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차가워 보이는 음악을 선보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노윤호는“군대에서 보초를 서면서 ‘나는 이걸 꼭 해내야겠다’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던걸 다 합쳐서 내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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