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6월 가요계에 합류한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여자)아이들이 오는 26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데뷔해 멤버 전소연의 막강한 음원 파워를 바탕으로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차지한 (여자)아이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두 장의 앨범으로 활동하게 됐다.
올해 2월 (여자)아이들은 '아이 메이드(I mad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세뇨리따(Senorita)'로 변함없는 음원 파워를 자랑하며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모습을 직접 언급한 만큼, (여자)아이들이 올 여름에는 또 어떤 변화와 그만큼의 완성도를 지닌 음악으로 돌아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로 구성돼 있으며, '세뇨리따' 활동 이후 4월에는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첫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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