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김향기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더워. 휴향지 같지만 현실은 비밀”이라는 귀여운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아가아가한 베이비 페이스를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러블리한 비주얼에 청량한 미소는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한편, 김향기는 차기작으로 JTBC 새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사소한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만들어진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한 김향기는 현실감을 더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는 욕심 많은 엄마의 다채널 원격관리를 받으며 뚜렷한 꿈과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열여덟 수빈의 모습을 그린다.
김향기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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