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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PJB스포츠 & 프로스펙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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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PJB스포츠 & 프로스펙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 성료

입력
2019.06.13 10:24
수정
2019.06.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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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클럽, 대구 최강의 배드민턴 클럽 등극

50대 여자복식C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미숙(둘째 줄 중앙 왼쪽), 장혜경(둘째 줄 중앙 오른쪽)씨가 수성구협회 용학클럽 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
50대 여자복식C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홍미숙(둘째 줄 중앙 왼쪽), 장혜경(둘째 줄 중앙 오른쪽)씨가 수성구협회 용학클럽 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

제2회 PJB스포츠 & 프로스펙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8, 9일 양일간 대구시육상진흥센터와 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대구광역시 관내 184개 클럽에서 선수 3778명을 비롯해 임원과 관중 600여명이 참석했다.

9일 개회식에는 김부겸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시 정관계 인사들과 8개 구군 협회장단, 유경석 PJB스포츠 대표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클럽 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노변클럽이 차지했다. 2위는 우리클럽, 3위는 대불클럽이 등수에 올랐다.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왼쪽)이 유경석 PJB스포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왼쪽)이 유경석 PJB스포츠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

경기장 안은 무더운 날씨탓에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내뿜는 기합소리와 이들을 응원하는 함성소리가 뒤섞여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모 동호인은 “현 경기장은 기존 바닥에 장판을 깔아서 경기를 하다 보니 부상의 위험도 따르고 다른 경기장은 천장이 시야를 방해해 경기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1만5천여 명이 등록 동호인을 보유한 대구에 전용구장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노두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악조건에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대회에서 얻은 에너지가 가정과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승택 PJB스포츠 회장은 "성원에 힘입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해 동호인의 실력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 PJB스포츠&프로스팩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관중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그림 4제2회 PJB스포츠&프로스팩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관중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
제2회 PJB스포츠&프로스팩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관중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그림 4제2회 PJB스포츠&프로스팩스배 겸 2019 대구광역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회식 관중석.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 제공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체육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후원, PJB스포츠와 프로스펙스가 협찬했다.

강은주기자 tracy11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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