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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포항 앞바다서 혼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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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포항 앞바다서 혼획

입력
2019.06.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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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수협위판장에서 수협 중매인들이 밍크고래 위판을 앞두고 선도를 확인하고 있다. 길이 5m, 둘레 2.55m크기의 밍크고래는 A호(8.55톤)가 쳐 놓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작살 등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으며 포항수협을 통해 3867만원에 위판됐다. 뉴스1
13일 오전 경북 포항시 죽도수협위판장에서 수협 중매인들이 밍크고래 위판을 앞두고 선도를 확인하고 있다. 길이 5m, 둘레 2.55m크기의 밍크고래는 A호(8.55톤)가 쳐 놓은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것을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작살 등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으며 포항수협을 통해 3867만원에 위판됐다. 뉴스1

바다의 로또 불리는 밍크고래 한마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동배리 앞 바다에서 혼획됐다.

13일 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아침 조업을 나간 정치망 어선 A호(8.55톤) 선장이 전날에 쳐 둔 정치망 그물에 고래가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해경에 신고했다.

그물에 혼획된 고래는 길이 5.20m, 둘레 2.55m이다.

해경은 고래 몸에 작살 등 포획 흔적이 없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으며 포항수협을 통해 3867만원에 위판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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