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에이티즈는 1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ILLUSION’(일루젼)과 ‘WAVE’(웨이브)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이티즈는 그동안 보였던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작정하고 팬들을 사로잡을 8인 8색의 청량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계절을 옮긴 듯한 멤버들의 다양한 표정은 무대를 돋보이게 만들었고, 여전한 칼군무와 노래 실력 등으로 다시 한 번 ‘차세대 퍼포먼스돌의 귀환’을 알리기도 했다.
지난 10일 세 번째 미니앨범 ‘TREASURE EP.3 : One To All’(트레져 EP.3 : 원 투 올)로 컴백한 에이티즈는 데뷔 8개월 차 답지 않은 실력과 남다른 팬 서비스로 사랑받고 있다. 미주 5개 도시와 유럽 10개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 12위, 한터차트 실시간 음반 부문 1위, 미국과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9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 그리고 호주, 그리스 등 8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기록 등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에이티즈는 ‘TREASURE EP.3 : One To All’로 활동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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