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파란 멤버 에이스(본명 최성욱)와 캣츠 출신 김지혜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지혜는 12일 자신의 SNS에 "신혼여행 잘 다녀올게요"라는 설렘이 묻어나는 글과 함께 공항과 비행기에서 남편 에이스와 같이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에이스와 김지혜는 부부가 된 만큼 훨씬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에이스와 김지혜는 지난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홍경민이 사회를, 파란과 오마이걸 등 가수들이 축가를 맡이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후 행복한 신혼여행 사진으로 근황을 전한 에이스와 김지혜는 결혼 후에도 각자의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05년 파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김지혜는 2007년 캣츠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첫사랑이라는 인연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