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노조 집행부가 전면파업을 12일 철회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날 “노조가 전면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부분직장폐쇄도 함께 철회한다”며 “오후 6시부터 임단협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13일부터 기존 2교대로 운영된다.
르노삼성 노조 집행부의 전면파업 철회 배경에는 노조원들의 파업 불참률 증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현우기자 777hyunw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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