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자 유통업계도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GS리테일은 아이스크림 증정 행사를 통해 우승까지 염원하는 마음을 전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슈퍼마켓은 이번 결승 진출 쾌거를 축하하고 우승까지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롯데 월드콘’의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GS25는 결승전(16일)이 열리는 전날인 15일 하루, GS슈퍼마켓은 14~15일까지 이틀간 증정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GS앤포인트 멤버십 제시나 별도의 할인 조건 없이 해당 기간 중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적용된다.

GS리테일은 이번 행사를 위해 GS25와 GS수퍼마켓의 전 매장 판매 단말기(POS)에 긴급하게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했다. 전국의 거의 모든 GS25, GS수퍼마켓 점포에서 롯데월드콘을 취급하도록 했다.

김영진 GS리테일 일배식품팀장은 “GS리테일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위업을 향해 달려가는 태극전사들을 끝까지 응원하며 국민적 열망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결승전도 응원했다.

이마트24는 매주 토요일 맥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 결승전인 16일 새벽 1시 경기를 위해 전날 맥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24가 맥주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맥주 매출이 가장 높은 날은 지난 11일 U-20 축구 월드컵 준결승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74.6%나 증가했다. 이에 이마트24는 또 한번 맥주 매출 신기록이 달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혜선 이마트24 마케팅 담당 상무는 “기온이 증가하면서 맥주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가운데 U-20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까지 이어지며 맥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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