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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강승윤 “최근 인생 현타 맞아” 깜짝 고백

입력
2019.06.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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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위너 강승윤의 입담이 폭발했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위너 강승윤의 입담이 폭발했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위너 강승윤이 “최근 인생 현타를 맞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하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최근 인생 현타를 맞은 사연을 고백한다. 위너 멤버 중 가장 불쌍한 사람 1위로 뽑혔다는 그는 최근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강승윤은 윤종신과 정리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들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만나 관계를 이어온 바 있는 만큼, 그들이 10년 만에 ‘이것’을 정리한 후 더욱더 돈독한 사제지간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의 ‘라디오스타’ 출연 비하인드도 밝힌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 전원이 ‘라스’ 출연 경험이 있는 가운데 그들 모두 녹화가 끝난 후 한숨만 푹푹 쉬었다”며 “그러나 유일하게 이승훈만 아니었다”고 덧붙여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강승윤은 위너의 ‘MILLIONS’ 탄생 비화를 밝히며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팔꿈치’에서 시작된 이 곡은 그는 별명 ‘핑꿈치’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 이어 그는 팔꿈치를 비롯해 몸 구석구석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강승윤은 현장에서 포토그래퍼로 변신하며 기대를 모은다. 평소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는 그는 MC 중 완벽한 피사체가 있다며 사진 열정을 불태운 것이다. 직접 카메라까지 챙겨온 그는 감성 넘치는 인생 사진을 선사하며 모두를 감탄케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규현과 함께 듀엣 무대를 꾸민다. 그들은 ‘본능적으로’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에 윤종신 역시 흐뭇하게 바라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전해진다.  

강승윤의 다채로운 매력은 12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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