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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공연 중’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첫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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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공연 중’ 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후 첫 근황

입력
2019.06.1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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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이 노르웨이 공연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 SNS 영상 캡처
장재인이 노르웨이 공연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 SNS 영상 캡처

가수 장재인이 음악으로 근황을 알렸다.

장재인은 12일 자신의 SNS에 해외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연 중 장재인은 무대 아래로 내려가 관객들과 소통했고, 떼창을 유도하며 인상적인 소통을 선보였다.

이는 장재인이 참여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보야지 투(VOYAGE TO) K-POP' 공연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 장재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으로도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7일 남태현의 양다리 폭로글을 올린 장재인은 이후 공연 영상으로 첫 근황을 전했다. 장재인은 SNS 프로필에도 "Ambient, Alternative music"이라는 글귀를 적어둔 상황이다.

장재인의 남태현 양다리 폭로글 뒤인 8일 남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일로 인해 상처 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는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후 남태현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했고, 장재인과 남태현이 함께 출연 중이던 tvN '작업실' 측은 "두 분의 내용을 축소 편집할 예정"이라는 방침을 알린 바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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