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군 입대한 남편 론의 첫 휴가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사강은 11일 자신의 SNS에 “남편 첫 휴가. 꿈만 같았던 지난 4일. 0.4초처럼 지나가버렸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와 음식점, 공연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사강과 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에서 첫 휴가를 맞아 재회한 이들의 기쁨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사강과 론은 지난 1월 27일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후 MBN ‘모던 패밀리’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론은 결혼 3개월 만인 지난 4월 현역 입대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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