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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홍경민, 알고 보면 IQ 148 반전 뇌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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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홍경민, 알고 보면 IQ 148 반전 뇌섹남?

입력
2019.06.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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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홍경민이 반전 매력을 뽐낸다. MBC 에브리원 제공

가수 홍경민이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0대 우승자에 도전한다.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가요계의 영원한 섹시 가이 홍경민이 절친인 클릭비의 김상혁, 트로트 가수 최현상과 함께 대한외국인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 지석진은 홍경민에게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서운해 하지 않냐"고 묻자 홍경민은 "질투를 하기보다는 오히려 동생을 예뻐해 준다"며 사랑스러운 두 딸의 모습을 이야기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절친 3인방 중 맏형인 홍경민이 음악 방송 리허설과 생방송 사이에 최현상의 결혼식 사회를 봤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홍경민은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시간이 맞았다”며 겸손함을 보였고, 최현상은 “경민이 형 아니면 사회자 없이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다”며 돈독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고.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팀장 박명수는 "오늘 에이스는 홍경민이다. IQ가 무려 148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홍경민은”부담스럽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져 대한외국인 팀을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크리에이터 라라와 아이돌 출신의 꽃미남 모델 타쿠야가 대한외국인 팀에 새롭게 합류하여 전력보강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과연 IQ 148의 반전 뇌섹남 홍경민이 대한외국인의 10대 우승자로 등극할 수 있을지. 12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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