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산들이 절친 가수들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가수 산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3년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 산들은 타이틀곡 ‘날씨 좋은 날’이 윤종신의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들은 “윤종신 선배님의 곡을 좋아하고, 들으면서 힐링을 많이 했다. 타이틀곡을 윤종신 선배님에게 받아보고 싶다고 했더니 흔쾌히 승낙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산들은 방탄소년단 진, 빅스 켄, 마마무 문별, EXID 하니와 구성된 92클럽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술 마실 때도 있는데 커피를 주로 마신다. 게임도 많이 한다. 그 친구들이 바빠서 잘 못 모이긴 하다"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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