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가 김빈우와의 친분을 인증했다.
11일 오나라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내 동생들. 이쁜 빈우랑 닮아 보이는 건 내 착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나라는 배우 김빈우와 함께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큰 눈과 오똑한 코가 닮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미모가 돋보인다. 오나라는 해당 게시물에서 ‘#10년지기우정’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김빈우와의 오랜 친분을 인증했다.
김빈우 역시 이날 자신의 SNS에 오나라와 같은 사진을 게시한 뒤 “늘 여전한 울 언니.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10년 지기 #친구 #멋지다 울 언니’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빈우는 슈퍼모델 대회 출신 배우로 활약했으며, 지난 2015년 MBC ‘불굴의 차여사’를 끝으로 결혼생활에 집중하며 방송 활동 휴식기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해 10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김빈우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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