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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두 사람이 얼어붙은 사연은?...폭풍전야 전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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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안효섭, 두 사람이 얼어붙은 사연은?...폭풍전야 전개 예고

입력
2019.06.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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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의 주인이 새롭게 바뀐다.

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이하, ‘어비스’) 측은 12화 방송에 앞서 충격과 당혹감에 굳어버린 박보영(고세연)-안효섭(차민)의 투샷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어비스’ 11화에서는 박보영이 마침내 권수현(서지욱)의 경악스러운 실체를 밝히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고세연 검사 살인 사건의 전말과 서지욱이 이성재(오영철)가 아닌 이대연(서천식)의 아들로 살게 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려 극의 긴장감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박보영이 권수현의 가면을 벗기면서 향후 펼쳐질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킨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무언가를 목격하고 돌처럼 굳어져 버린 박보영-안효섭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은 눈 앞의 상황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 충격에 빠져있다.

특히 입술을 지긋이 깨문 채 터져 나오는 슬픔을 참고 있는 박보영의 표정에서 ‘범인을 꼭 잡고야 말겠다’는 비장함이 고스란히 느껴져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든다. 과연 박보영-안효섭을 분노하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어비스’ 12화를 향한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무엇보다 앞서 이성재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이용해 박보영과 함께 죽은 뒤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하겠다는 끔찍한 계략을 꾸며 안방극장에 소름을 안겼다. 과연 이성재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어비스’ 제작진은 “11일 어비스의 6번째 법칙이 공개된다”고 귀띔한 뒤 “안효섭-이성재에 이어 어비스의 새 주인이 누굴지 숨가쁘게 전개될 새로운 사건을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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