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3500원 돼지 양념구이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있GO 싸다GO’ 코너에서는 ‘고기는 언제나 옳다! 3,500원 돼지양념구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곳이다.
윤기와 함께 지글지글 익는 소리까지 완벽한 돼지 양념구이가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천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포장까지 가능하다.
주인장은 자신만의 황금비율로 고기 양념을 만드는데, 다양한 잔들을 이용해 계량하기 때문에 맛의 편차가 없으며 숙성을 위해 48시간을 보내면 감칠맛 나는 양념이 완성된다.
그는 저렴한 고기 가격에 대해 친척 동생에게 10~15% 저렴하게 고기를 구입한다고 전했다.
또한 하루 매출 약 90만 원대를 올려 박리다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가격도 저렴하고 육즙도 많다”, “가격이 저렴해서 3~4점씩 싸먹어도 눈치가 안 보인다”고 칭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