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에 들어서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최고 33층 총 10개동 1,15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는데, 타입별로 △59A㎡ 253가구 △59B㎡ 32가구 △75A㎡ 54가구 △75B㎡ 218가구 △84A㎡ 381가구 △84B㎡ 215가구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3.3㎡당 평균 약 890만원에 책정됐으며, 가격이 가장 저렴한 타입은 817만원 선이다. 지난해 남양주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9만원 수준이었는데 이와 비교해도 200여만원이 저렴하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가의 60%에 달하는 중도금 이자를 전액 면제해 수백만원의 금융비용을 절약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민간택지 부평2지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및 전매가 자유롭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고, 안심전매 프로그램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굵직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진접~내촌간 신설도로가 올해 중 개통 예정으로 진접에서 외곽순환도로까지 신호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이 한층 빨라지게 된다. 2021년에는 당고개까지의 소요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4분으로 대폭 단축시킬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에는 건설업계 최초로 론칭한 주택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 ‘아이큐텍(AiQ TECH)’의 ‘아이큐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인공지능(AI)과 지능적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 어플리케이션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의 특허상품인 향균 황토덕트도 적용해 가구 내 양질의 공기를 공급한다. 또 환기와 공기청정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빌트인 청정환기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인창동 266-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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