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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다크서클 때문에 생긴 ‘웃픈’ 일화…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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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다크서클 때문에 생긴 ‘웃픈’ 일화…무슨 일이?

입력
2019.06.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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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이 다크서클 때문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이 다크서클 때문에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수용이 다크서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수용,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다크서클이 있으니까 외국에 갈 때 인상으로 많이 잡히는 것 같다. 몇 년 전에는 미국에 갔는데 제 가방에 자물쇠가 걸렸더라. 사실 예전부터 세관 서류를 잘못 써서 많이 잡히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용은 다크서클 치료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성형외과에서 연락이 온 적 있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잠깐 흔들리다가 거절했다. 사실 다크서클 이런 캐릭터 덕분에 많이 캐스팅되기도 했다. 효자 같은 건데 이걸 없애면 어떡하겠나"라고 말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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