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챔피언’이 화제다.
‘챔피언’은 지난 2018년 5월에 개봉,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 액션영화다.
개봉 당시 ‘챔피언’은 팔씨름이라는 이색 소재에 더해진 마동석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로 호평 받았다.
한편 ‘챔피언’은 10일 오후 OCN에서 방영됐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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