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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가 박준규의 옛 애인 사진을 발견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결혼을 되돌리고 싶었던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이날 배우 박준규의 아내 진송아는 “남편의 미국 생활 사진을 보던 중 외국인 여자가 남편을 백허그 하는 사진을 발견했다”고 폭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남편에게) 당장 사진을 없애라고 했더니, 없애기는커녕 사람 찾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여자가 잘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고 이야기해 여자 출연자들의 공분을 산다. 이에 박준규는 “만날 기회가 있었지만, 상대방의 거절로 만남이 성사되지 못했다. 거절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을 바로 찢어버렸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결혼을 되돌리고 싶었던 순간’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10일 오후10시 TV CHOSUN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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