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바람이 분다’ OST Part.2가 공개 되었다.
알츠하이머를 숨기고 수진(김하늘)의 삶에서 떠나려 준비하던 도훈(감우성)은 자신에게 다가온 유정(김하늘)이 수진임을 알면서도 그녀의 뜻대로 유혹에 넘어가는 척했다.
도훈과 유정으로 변장한 수진이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 엔딩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두 사람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재정이 부른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OST Part.2 ‘Tonight’은 곡의 도입부터 무드 있는 악기 선율과 분위기로 귀를 사로잡는 팝 발라드 곡이다.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를 작곡한 허성진 작곡가와 하형주, ‘이화’의 공동 작품으로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때론 힘들고 지치는 순간도 있겠지만 내 전부인 사랑에 대한 가사 말이 극중 감우성과 김하늘 사이를 빗대어 한층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곡이다.
‘바람이 분다’ OST Part.2 박재정의 ‘Tonight’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바람이 분다’ 5회는 10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