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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변신한 추억의 과자 인디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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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변신한 추억의 과자 인디안밥

입력
2019.06.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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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농심과 손잡고 ‘인디안밥 우유’ 출시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새롭게 내놓은 '인디안밥 우유'. 푸르밀 제공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새롭게 내놓은 '인디안밥 우유'. 푸르밀 제공

추억의 과자 ‘인디안밥’이 우유로 변신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인디안밥 우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디안밥 우유는 1973년 출시된 농심의 스테디셀러 과자 ‘인디안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공유로 최근 식품 업계의 복고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다.

푸르밀 측은 인디안밥의 고소한 옥수수맛을 우유로 재해석해 달콤함을 더했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친숙한 인디안밥 캐릭터 디자인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인디안밥 우유는 바나나킥 우유에 이어 농심 브랜드와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신제품”이라고 전했다.

인디안밥 우유 용량은 300mL며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CU, 이마트24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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