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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 ‘사진은 역사다’ 세계 보도사진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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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재단, ‘사진은 역사다’ 세계 보도사진 특별전 개최

입력
2019.06.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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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역사다' 전시 포스터. 영월문화재단 제공
'사진은 역사다' 전시 포스터. 영월문화재단 제공

영월문화재단은 10일부터 일주일간 강원도 영월군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세계 보도사진 특별전 ‘사진은 역사다’를 연다. 6•10 민주화운동 3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고 이한열 군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정태원의 사진을 비롯해 1999년 AP가 20세기 100대 사진으로 꼽은 고명진의 ‘아! 나의 조국’, 권주훈 기자의 이동수군 분신 등 한국 사진기자들이 담은 민주화운동의 결정적 장면들을 전시한다.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033)375-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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