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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첫 콘서트, 아직도 꿈 같아…후회 없이 즐기겠다” 소감

입력
2019.06.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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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이 첫 콘서트 마지막 공연의 오프닝을 팬 사랑으로 채웠다. 오프더레코드 제공
아이즈원이 첫 콘서트 마지막 공연의 오프닝을 팬 사랑으로 채웠다. 오프더레코드 제공

걸그룹 아이즈원이 활기찬 에너지로 첫 콘서트를 즐겼다.

아이즈원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아이즈 온 미(EYES ON ME)'를 개최하고 '해바라기', '오 마이(O' My)', '앞으로 잘 부탁해'로 오프닝을 꾸몄다.

권은비는 "이 날을 손 꼽아 기다렸다"고 첫 멘트를 시작했고, 멤버들은 "오늘도 날아보자. 오늘도 잘 부탁한다. 팬 분들을 위한 하트를 준비했다"는 각자의 센스 있는 인사를 전했다.

최예나는 "마지막 공연인데 아직도 꿈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사쿠라 또한 "팬 분들이 너무 예뻐서 벌써 감동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김민주는 "이번 콘서트로 아시아 여러 도시를 찾아뵐 예정이다. 데뷔 쇼케이스 때 히토미가 '월드투어가 꿈'이라고 했는데 그 출발선에 서 있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히기도 했다.

히토미는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하며 "후회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은비는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여러분을 위한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최유리와 나코는 "'해바라기'처럼 아이즈원만 바라봐주는 '오 마이' 위즈원에게 '앞으로 잘 부탁해'라고 인사하는 의미에서 오프닝 3곡을 짰다"는 특별한 의미도 소개했다.

이채연은 "여러분의 시선이 저희에게 꽂힐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오늘 무대를 기대해달라"며 공연을 예고하면서 다음 무대 '고양이가 되고 싶어'를 시작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콘서트 타이틀 그대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이즈원의 무대가 총 2만 명 넘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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