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대한민국의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기쁨을 표했다.
9일 정해인은 자신의 SNS에 “120분 투혼. 대한민국 선수들 감동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경기 중계 방송 장면이 담겼다. 대한민국이 36년만에 U-20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한 선수들이 기쁨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지난 8일(현지시간) 폴란드 베일스코-비아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FIFA U-20 월드컵’ 월드컵 8강에서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세네갈과의 경기를 치렀다. 해당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 끝에 승리, 36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한편 ‘2019 FIFA U-20 월드컵’ 4강전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3시 3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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