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8인 멤버들이 영화 속 캐릭터로 변신했다.
9일 방송에서 멤버들은 '런닝구 팬미팅'에서 쓰일 티셔츠 굿즈의 디자인을 결정하기 위해 미션을 진행했다. 미션 결과 유재석의 활약으로 유재석, 송지효 팀이 굿즈 레이스에서 우승을 했다.
그리고 최종 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동전 던지기를 했고 유재석이 승리를 거두며 3천 장의 티셔츠 디자이너로 당첨되었다. 또한 양세찬, 하하는 꼴찌를 하며 티셔츠 굿즈의 엉덩이 부분에 사진이 들어가는 벌칙을 받게 됐다.
이후 동전 앞, 뒤 게임을 통해 유재석과 송지효 중 굿즈 디자인을 할 최종 1인은 유재석으로 선택됐다.
유재석의 디자인은 '런닝맨 어벤저스와 궁예'의 콜라보. 이에 멤버들은 각각 유재석이 정한 히어로로 변신했다. 이광수는 그루트, 전소민은 욘두, 양세찬은 로켓, 송지효는 가모라, 김종국은 헐크, 하하는 앤트맨, 지석진은 궁예, 그리고 유재석은 캡틴 아메리카로 분장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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