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이 팬 미팅에서 선 보일 단체 군무를 선 보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팬 미팅에서 선보일 첫 단체 군무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댄스 장인’ 김종국부터 ‘댄스 구멍’ 지석진까지 8인의 멤버들은 안무가 리아킴의 지도 아래 단체 군무 연습에 돌입했다.
어려운 동작에도 댄스에 익숙한 김종국, 하하, 전소민 등은 금세 안무를 익혀 리아킴 선생님의 박수를 받은 반면 나머지 멤버들은 빠른 템포의 음악에 몸이 따라가지 않아 안무 수정을 요청하는 등 앞으로의 힘든 연습과정을 예고했다.
특히, 안무 중 고난이도 동작을 멤버들이 따라가지 못하자 리아킴은 한 동작을 100번 반복하는 ‘원 포인트 레슨’ 카드를 꺼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우여곡절 끝에 연습을 마친 멤버들은 “오늘 연습은 카메라가 있어 버텼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춤 실력을 처음 본 리아킴은 “가능성을 봤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는데, 멤버들의 첫 단체안무 연습현장은 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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