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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 ‘우다다오’ 전경에 감동…포토 스팟까지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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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 ‘우다다오’ 전경에 감동…포토 스팟까지 섭렵

입력
2019.06.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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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배틀트립’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이 중국 톈진 속 유럽 ‘우다다오’ 전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된다.

8일 오후 방송 예정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중국vs중국’을 주제로 강래연-김호영-이현,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과 차오루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리장과 베이징-톈진 여행 설계 배틀을 펼치는 가운데, 금주에는 베이징-톈진으로 떠난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의 ‘오놀아남(오! 놀 줄 아는 남자) 투어’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럽풍 건물과 구조물 앞에 선 펜타곤 홍석-유재환-딘딘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 전통의 이미지가 아닌 로마 콜로세움과 프랑스 개선문 등 유럽을 연상시키는 건물들을 배경으로 찍은 세 사람의 인증샷이 여행지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한다.

이는 톈진에 위치한 ‘우다다오’로 향한 홍석-유재환-딘딘의 모습. 이날 중국 유학파인 홍석은 “톈진에 오래 살았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며 유재환-딘딘을 톈진으로 안내했다. 이후 유재환-딘딘은 톈진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전경에 “베네치아 느낌이야”, “진짜 비슷해서 놀랐어”라며 감탄을 토해냈다.

이에 더해 홍석은 “이건 빙산의 일각”이라며 유럽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우다다오’를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때 “눈을 감았다가 뜨면 이 곳이 유럽이 되는 거죠”라는 홍석의 말을 믿지 못했던 유재환-딘딘.

하지만 이내 두 눈을 가득 채운 유럽풍 건축물들과 거리의 자태에 “진짜 신기하다! 유럽이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중국과 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진 톈진 ‘우다다오’의 전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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