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 이종훈 팀, 매혹의 록 사운드무대 선 공개

‘슈퍼밴드’가 이종훈 팀 무대를 선 공개했다.JTBC제공

‘슈퍼밴드’가 ‘슈밴데이’ 금요일을 맞아 3라운드 ‘이종훈 팀’의 강렬한 무대를 선 공개했다.

7일 공개된 JTBC ‘슈퍼밴드’ 선공개 영상은 프런트맨 이종훈(베이스)과 보컬 채보훈, 드럼 정광현이 재해석한 김완선의 ‘리듬 속의 그 춤을’이다.

원곡 가수 김완선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에, 로커 3인의 강렬함이 더해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가 탄생했다. 이종훈의 능란한 베이스와 채보훈의 폭발적이면서도 섹시한 음색, 정광현의 현란한 드럼은 함께 어우러져 에너지 넘치는 정통 록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2분이 채 되지 않는 선 공개 영상에는 이들의 파워에 입이 떡 벌어진 다른 참가자들 및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습 역시 함께 비쳐져, 무대 풀 버전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이종훈 팀의 파워풀한 ‘리듬 속의 그 춤을’ 무대와 이에 맞설 3라운드 상대 팀은 7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되는 ‘슈퍼밴드’ 9회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