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거리의 만찬’ 노승일, ‘공익제보’ 이후 그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거리의 만찬’ 노승일, ‘공익제보’ 이후 그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은?

입력
2019.06.07 21:39
0 0

‘거리의 만찬’ 노승일이 박근혜 사면에 대한 입장을 언급한다.

오는 7일 방송될 KBS1 ‘거리의 만찬’‘나는 고발한다’ 2부에서는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지부장과 함께 미투 운동의 기폭제가 된 서지현 검사가 출연한다.

지난주, 공익제보 이후 힘든 시간을 보내온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함께 분노한 ‘거리의 만찬’ MC들. 과연 공익제보 이후 돌아간 조직의 반응은 어땠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노승일 전 부장은 “조직 내에 떠도는 루머들을 기자들이 만나면 물어본다”고 말한 서지현 검사에게 “무서워하면 안 된다 잘못 쓴 기사가 있으면 잡으면 된다”며 잘못 된 기자들을 향해 당당함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SNS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되면 자살을 선택하겠다고 올린 적이 있다”며 최근 국정농단에 관련된 사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들과 맞서 싸울 나만의 힘을 갖출 것이다, 그것이 정치다”며 정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에 양희은은 “지켜보겠다”며 일침을 가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할 말 있는 당신”과 함께하는 ‘거리의 만찬’ ‘나는 고발한다’ 2부는 7일 오후 10시 KBS1를 통해 방영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