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이 취미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김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래원은 근황에 대해 "일하는 것 외에는 낚시를 한다. 취미라고 말하기 과할 정도로 즐긴다. 큰 일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래원은 "가끔 '연기가 좋다'라는 말보다 '낚시를 매우 샤프하게 잘한다'는 말이 더 듣기 좋다. 이미 전문가 수준으로 즐기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낚시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한편, 김래원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으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대해 김래원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멜로에 가까운 오락 영화"라고 소개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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