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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머리까지 자르며 새로운 변화…캐릭터 완벽 몰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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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 머리까지 자르며 새로운 변화…캐릭터 완벽 몰입 ‘눈길’

입력
2019.06.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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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소연의 연기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세젤예’ 김소연의 연기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소연이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 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 뭐 하나 빠지는 거 없는 알파걸 강미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이 나올 때 마다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극 전반의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김소연은 눈빛부터 표정, 행동 하나하나까지 '강미리 그 자체'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자신이 마주하게 된 상황들 안에서 때론 절절한, 때론 복잡 미묘한 여러 감정선들을 깊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2일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김소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으며 한층 더 결연해진 모습과 냉철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나타나 드라마의 또 다른 긴장감을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KBS 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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