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수와 에이핑크 남주가 아이돌들을 위한 도시락 서포터로 나선다.
7일 라이프타임 채널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런치박스’ 제작을 확정하고, 권혁수와 에이핑크 남주를 메인 MC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첫 방송되는 ‘아이돌 런치박스’는 MC 권혁수, 남주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시청자들의 ‘최애’ 아이돌에게 의미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일명 ‘최애돌 밥 먹이기 프로젝트’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먹방계의 신’ 권혁수와 마찬가지로 ‘먹방 요정’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남주가 아이돌을 위해 먹방을 포기하고 직접 도시락 제작에 돌입한다. 또한 아이돌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된 ‘서포트 도시락’을 먹으며 팬들이 궁금해하는 인기 아이돌의 근황부터 아이돌의 숨은 매력까지 샅샅히 파헤칠 예정이다.
오는 14일 첫 방송에서는 걸그룹 위키미키가 도시락의 첫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X위키미키의 특급 콜라보 댄스팀이 깜짝 탄생할 예정이다. 또 ‘아이돌 런치박스’ 첫 방송에서 위키미키 유정이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처럼 ‘아이돌 런치박스’는 맛과 사연을 모두 갖춘 아이돌 맞춤형 서포트 도시락을 통해 보는 즐거움은 물론 현직 아이돌들의 숨겨진 매력 포인트까지 찾아줄 전망이다. 아이돌을 위해 먹방은 잠시 미뤄두고 특급 도시락 만들기에 착수한 권혁수와 에이핑크 남주의 남다른 케미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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