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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에이스♥캣츠 김지혜, 오늘(7일) 결혼 “서로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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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에이스♥캣츠 김지혜, 오늘(7일) 결혼 “서로의 첫사랑”

입력
2019.06.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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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와 김지혜가 부부가 된다. 에이스, 김지혜 SNS 제공
에이스와 김지혜가 부부가 된다. 에이스, 김지혜 SNS 제공

그룹 파란 멤버 에이스(본명 최성욱)와 캣츠 출신 김지혜가 부부 인연을 맺는다.

에이스와 김지혜는 7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홍경민이 사회를 맡고, 에이스의 동료들인 파란을 비롯한 가수들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의 첫 사랑이라는 인연으로도 더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13년 전 짧은 연애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에이스와 김지혜는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달 8일 에이스와 김지혜는 각자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현명한 사람"이자 "소중한 사람"이라고 많은 이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이스는 결혼 소감에서 "앞으로도 좋은 무대, 멋진 노래로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에이스는 지난 2005년 파란으로 데뷔했고, 최근에는 재결성한 파란과 또 다른 그룹 마이선셋 멤버로 활동 중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혜는 2007년 캣츠로 데뷔했으며, 가수 활동과 함께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특공대', '다녀오겠습니다' 등의 방송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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