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했다.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틴탑이 새 앨범 ‘DEAR. N9NE’의 타이틀곡 ‘Run Away’와 수록곡 ‘비 그친 밤’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이날 틴탑이 무대를 꾸민 ‘비 그친 밤’은 멤버 창조의 자작곡으로,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틴탑은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짙은 감성이 가득 담긴 무대를 완성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타이틀곡 ‘Run Away’ 무대에서 틴탑은 절제미 넘치면서도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머리부터 골반을 가볍게 터치하는 일명 ‘바디탭’ 댄스로 어른 섹시를 마음껏 발산하며 여심을 저격,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틴탑이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짙은 감성과 파워풀한 무대를 동시에 꾸미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 가운데 오랜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틴탑이 이번 활동에서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인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틴탑은 지난 4일 새 앨범 ‘DEAR. N9NE’를 발매, 타이틀곡 ‘Run Away’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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