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첫 팬미팅부터 티켓 파워를 뽐냈다.
AB6IX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완전체 데뷔 후 첫 번째 팬미팅 '퍼스트 에비뉴(1ST ABNEW)'를 개최한다.
이 팬미팅의 티켓은 지난 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이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AB6IX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퍼스트 에비뉴'는 AB6IX와 공식 팬덤 ABNEW(에비뉴)가 함께 하는 첫 팬미팅이자, AB6IX에게는 항상 ABNEW가 최우선이라는 의미를 담은 타이틀로 각별한 팬 사랑이 느껴진다.
실제로 AB6IX 멤버들은 팬들과 하루라도 빨리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앨범 활동 종료 후 첫 공식 일정을 이번 팬미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도 완벽한 무대와 재밌는 코너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AB6IX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웰메이드 무대와 이벤트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브랜뉴뮤직은 “이제 데뷔 16일차로 접어든 AB6IX가 이틀 연속 음악방송 1위를 한데 이어 첫 팬미팅까지 이렇게 전석 매진이라는 기쁜 소식을 들려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더욱 완벽한 무대와 좋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아티스트와 아이돌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브랜뉴뮤직의 첫 아이돌 AB6IX(임영민, 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지난달 22일 정식 데뷔하고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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