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무인비행장치(드론) 시험장.

전남 고흥군은 드론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드론기업 10개사와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78억원(국비 125억)을 투입해 중소ㆍ벤처기업 입주 공간 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 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 정책개발 및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전남TP는 드론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기업지원 거점역할을 하며 드론기업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제조공장 설립 및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

협약에 참여한 ㈜천풍무인항공을 비롯해 전남 드론기업 8개사와 서울 ㈜프리뉴, 충남 ㈜케이드론 등 10개 드론기업은 본사 이전 및 연구소, 제조공장 등을 고흥에 둥지를 틀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드론지식산업센터 운영기관 선정과 입주기업 협약이 고흥군 드론산업의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공감은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가능합니다

web_cdn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