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우주항공도시 고흥에 드론기업 10개사 입주

알림

우주항공도시 고흥에 드론기업 10개사 입주

입력
2019.06.06 10:26
0 0
전남 고흥군 무인비행장치(드론) 시험장.
전남 고흥군 무인비행장치(드론) 시험장.

전남 고흥군은 드론산업 생태계조성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 드론기업 10개사와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입주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드론특화 지식산업센터는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 지상 4층 연면적 9,124㎥ 규모로 총 178억원(국비 125억)을 투입해 중소ㆍ벤처기업 입주 공간 25실, 창업보육실 및 기업지원 시설, 드론 체험장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군은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 정책개발 및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전남TP는 드론지식산업센터 관리운영 및 기업지원 거점역할을 하며 드론기업은 지식산업센터 입주와 제조공장 설립 및 신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다.

협약에 참여한 ㈜천풍무인항공을 비롯해 전남 드론기업 8개사와 서울 ㈜프리뉴, 충남 ㈜케이드론 등 10개 드론기업은 본사 이전 및 연구소, 제조공장 등을 고흥에 둥지를 틀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귀근 군수는 “드론지식산업센터 운영기관 선정과 입주기업 협약이 고흥군 드론산업의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