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연예인들이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추념식은 KBS1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추념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과 애국가 제창은 군 복무 중인 배우 김민석, 방성준, 가수 이창섭(비투비), 신동우(B1A4 신우), 차학연(빅스 엔)이 선도했다.
일병으로 복무 중인 김민석, 방성준, 이창섭, 신동우와 이병으로 복무 중인 차학연은 입대 전보다 늠름해진 모습으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한편 김민석과 방성준은 지난해 12월, 이창섭과 신동우는 올해 1월, 차학연은 올해 3월 각각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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