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과 곽도원이 '강철비2'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우성과 곽도원은 ‘강철비2’ 출연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강철비’는 지난 2017년 12월 14일 개봉한 영화로, 4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철비2'는 전편과 확 달라진 분위기를 과시한다. 남북 통일을 둘러싼 주변 강대국들의 입장차를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편을 연출한 양우석 감독이 극본 및 연출을 맡고, 투자 및 배급 또한 NEW가 그대로 맡는다.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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