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기획취재부 이혜미 기자와 국제부 고찬유 자카르타 특파원이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한 ‘2019 기자의 세상보기’ 공모전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로 5일 선정됐다. 이혜미 기자는 ‘아무도 몰랐던 쪽방촌 이야기’ 취재기에서 한국 언론 최초로 서울 시내 쪽방촌 실소유주를 전수조사한 ‘지옥고 아래 쪽방(5월 7, 8, 9일자)’ 기획보도 후일담을 기록했다. 고찬유 특파원은 2000년 동해안 산불 현장과 후속보도를 담은 ‘산불 가족 찾아 삼십리’를 써 수상자로 뽑혔다. 이번 수상작은 ‘2018 한국기자상’ 수상자들의 후기와 함께 내달 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김혜영 기자 sh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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